청혈센터 한의원, 아토피 환자 선착순 50명 무상치료 추진
청혈센터 한의원, 아토피 환자 선착순 50명 무상치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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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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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센바이오, 아토피 전용 치료제 원료 'M4A-ATP' 개발
생활보호대상자 50명 선착순 무상치료

 

아토피 전용 치료제의 원료인 벌독 치료제 'M4A-ATP' 를 개발한 '(주)비센바이오’가 국내외 대학과의 산학협력, 병원과의 의료협력을 통해 'M4A-ATP'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19일 비센바이오에 따르면 그동안 M4A벌독 시범치료를 통해 아토피, 건선 등을 비롯한 각종 피부환자들을 200여 명 이상 치유해왔다. 특히 일시적인 완화가 아닌 근원적 치료를 통해 재발없는 성과를 거뒀다.

치유 환자 중에는 50년 넘게 태생 아토피로 고생하던 주부환자, 16년간 어디서도 못 고치던 건선환자, 26년 태혈아토피 환자, 중학생 급성아토피 자매환자 등도 포함됐다.

이에 시범치료를 집도한 의사가 자신감을 갖고 대전 유성온천역 4번 출구 300M 서쪽에 M4A 아토피 전문치료 병원인 '청혈센터'를 지난 7월 개원, 아토피 환자 선착순 50명의 무상치료를 추진한다. 

무상치료 대상은 생활보호대상자다.

청혈센터 박종오 박사는 “M4A벌독 치료제에 의한 아토피 치료는 현재로선 사실상 유일한 생태학적 치료제"라며 "난치병이라 불리고 있지만, 아토피는 고쳐질 수 있는 병이다. 3~6개월이면 완치가능하다. 아토피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