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 대전시민공동체 업무협약체결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 대전시민공동체 업무협약체결
  • 성낙원
  • 승인 2019.08.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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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복지향상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통합의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사진/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장 신석훈, 대전시민공동체 대표 송차연
사진/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장 신석훈, 대전시민공동체 대표 송차연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와 대전시민공동체(대표 송차연)는 8월 30일 오후3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사무처에서 업무협약체결을 했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의 복지향상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취약계층 대상 사회통합의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 했다.

1. 복지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2. 장애인 및 지역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한 봉사활동.  3. 사회복지 관련 공동 교육과 연구 사업에 대한 적극적 협력.  4. 인권향상 상호 협력.  5. 기타 상호 후원 및 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대전시민공동체는 송차연 대표를 주축으로 봉사를 목표로하여, 20161217일 발족하였으며 매월 정기적인 급식봉사 외에 김장봉사, 현충원 묘비닦기, 복지관 행사 지원 등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며 장종태 서구청장,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이인학 보건대학 교수, 서구노인복지관 석장곡관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민공동체는 청춘학교, 진로교육, 사회복지교육, 인권교육 등을 통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타일 손편지 쓰기, 매월 22일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닦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지원활동 등을 하고 있고, JUST HO와 공통분모와 협력하여 매월 1회 콘서트를 하면서 문화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다.

, 회원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회원의 날로 정해 동행산책, 체육행사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고, 병원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모두 참여하는 단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당사자 인권단체로써 1986년 발족하여 국제DPI의 국내 유일한 회원단체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애인정책개발·인권교육·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진보적인 장애인 관련 이념을 국내에 전파하고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7대 조약인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연대단체를 구성하여 간사단체를 맡아 UN 제정 및 국내 비준을 위해 활동하였고, 국내 비준 이후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홍보 및 올바른 이행을 위한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DPI2017년 설립되어 대전지역에 실질적인 장애인당사자 단체로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 장애인의 권익과 운동의 힘을 아우르고,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역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