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환영할 경사,대전서구청
우리 모두가 환영할 경사,대전서구청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09.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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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이(구청장:장종태) 힐링아트페스티벌,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인 ‘도시재생"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다. 이는 지역내 우수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활성화 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아 이루어진 쾌거이다.

 ‘빅데이터축제대상’은 매일경제신문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과 KT, BC카드,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워즈로, 전국지자체에서 주관하는 1,290여 개 축제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20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  것이다.

 

 대전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소재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이자 도심형 야간축제로, 특히 도심속에 위치한 공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내 우수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로 활성화한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우리구의 문화인프라와 도심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인이 참여하는축제”라며“빅데이터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우리 축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더욱 역량 있는 예술작가의 참여와 수준높은 프로그램 개발, 참여 범위확대 등 축제의 외연확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24일부터 26일까지‘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샘머리공원과 보라매 공원일원에서 열린 ‘2019 대전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콘텐츠에 집중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경찰추산 48만  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전국 축제로의 도약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장종태 청장 자랑 아니할 수 없다.

필자도 그의 지역구인 서구 갈마동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격과 인품이 갖춰진 목민관이다. 늘 웃는 얼굴에 입은 지긋이 닫혀져 있고, 그가 입을 열면 울고 넘는 박달재가 흘러 나온다. 

그가 왜 울고넘는 박달재를 즐겨부르는가?   박달재에 남겨진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과거 우리 조상들의 애틋한 정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들말 어린이공원에서 야외무대가  펼쳐졌는데 이 자리에서 장종태 청장은 “들말어린이공원이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이자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심 속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외공연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문화 공간을 도심속에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또한 장 청장은  지난 2월 지방자치행정혁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3월에는 중구 박용갑 청장과 함께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것이다.
             

대전의 자랑 박용갑 중구청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 이런 영예는 장 청장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뒤에서 말없이 힘을 실어주는 류인규 노조 위원장과 노조원들, 그리고 김창관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분들에게도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는 것이다. 

서구 주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장 청장이 앞에서 끌면 뒤에서 힘을 합해 선을 이루는 이들의 아름다운 마음, 그래서 필자도 지방세 고지서만 나오면 즉시 은행으로 달려가는 것도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기 위함이다.
언젠가 때가 되면 이분들과 만나 자랑스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차 한 잔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