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國技 태권도’
오키나와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國技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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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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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올림피아드, 한-일 동포 청소년 여름캠프
태권도 시범과 수련 후 단체 기념사진

한국민단 오키나와 현 지방본부(단장 김인수)와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는 8월30일부터 9월1일 까지 제1회 올림피아드, 한-일 동포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김미경 민단 사무국장,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한-일 동포 청소년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문화를 접하고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동포간의 돈독한 2박3일간의 교류로 진행되었다.

마린스포츠체험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
마린스포츠체험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

여름캠프에 참가한 대한민국 청소년 태권도사절단(감독 성열우/알로하태권도)은 대표 시범단원 유수현(법동중2), 박지효(양지초6), 고예진(중원초5), 김정운(회덕초4), 김태희(회덕초4), 김건우(중리초3) 는 한민족 동포 친구들과 오키나와 공원, 평화 기념공원, 한국인 위령탑 참배, 태권도 시범, 동포들과 태권도 체험, 마린스포츠체험(스노쿨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오키나와 가라테회관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한일관계가 어렵지만, 제1회 올림피아드, 한-일 동포 청소년 여름캠프를 통해 한민족 동포들과의 교류, 특히 태권도 수업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동포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사기증진에도 큰 역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