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뮤직테라피 영화 개봉 확정
희망을 전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뮤직테라피 영화 개봉 확정
  • 성낙원
  • 승인 2019.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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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10월 3일 개봉…메인포스터 2종 공개
사진 좌측 김지희 엄마 이순도 님, 우측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
사진 좌측 김지희 엄마 이순도 님, 우측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

세상 모든 느림보들에게 전하는 토닥토닥 메시지를 담은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10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했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의 음악을 통한 성장과 소통을 담은 힐링 영화로, 빠른 성장과 조급함의 속도에 지친 모두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뮤직 테라피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 포스터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 포스터

첫 번째 포스터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의 연습 장면을 포착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기타 줄을 누르는 손가락과 연주자의 시선은 마치 기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자신만의 속도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김지희 양은 관객들에게 작아도, 느려도, 틀려도, 괜찮아하며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여섯 개의 기타 줄을 응시하는 김지희 양의 표정에는 처음 자신의 곡을 만들기로 결심했던 순간의 고민이 엿보이는 듯하다.

두 번째 포스터는 영화의 주요 모티프가 된 김광석의 곡 나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 날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진식 감독은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날아가리라는 나의 노래속 가사처럼 김지희 양이 자기 마음속에만 머물러있던 자신의 노래를 멀리멀리 날려 보내는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던 김지희 양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고 그녀의 기타 연주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스토리를 한 컷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은 자신의 연주를 담은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가슴 졸이며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엄마는 항상 베풀어주시는 크신 사랑과 은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힘 얻으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리며, 103일 개봉할 지희의 희망을 연주하는 사랑스런 모습을 담은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에 많은 관심과 홍보 그리고 관람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