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曺國)은 신이 내린 선물
조국(曺國)은 신이 내린 선물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09.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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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용복 극작가
사진 김용복 극작가
사진 김용복 극작가

 

조국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다’

2019년 9월20일(토) 14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김진태의원  특별강연회에서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한 말이다. 이번 행사는 최영숙 사무총장 이 진행을 맡고, 장인순 원자력 1호 박사님의 특강과  김진태의원의 특강으로 이뤄진 뜻 깊은 행사로  춘당(春堂)상록회 중앙위 전국임원및 회원 등,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문지식인들 250여 명이  참석한 뜻깊은 행사였다.

맞는 말이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선물은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세종, 박정희, 안중근, 논개, 유관순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최근 인물로는 조국, 이 사람이야 말로 신이 우리 민족에게 내린 우선순위 1번의 인물인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조국 말고도 우선순위에 들어 갈만한 인물이 문재인도 있고 김진태 의원도 있다고 본다.

보자, 이들이 왜 신이 내린 우선순위 선물에 들어가는가를.

첫째, 신이 내린 선물 조국에 대하여

 우선 조국은 좌파의 실상을 그대로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런 인물들이 일선 학교나 대학 강단에 서서 그럴듯한 논리와 언어구사를 통하여 얼마나 자본주의 사회를 비난 했으며 학생들을 선동하였는가? 그런데 벗겨놓고 보니 자신과 가족은 물론 일부 일가친척까지도 그가 강단에 서서 비판하던 그런 인물임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조국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좌파의 민낯을 그대로 볼수 있게 되어 신이 내린 선물로 보는 것이다.

  조국은 서울대 법학 석사논문 십여 개 이상을 일본 문헌을 짜깁기 식으로 표절했다고 조선일보에서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어디 그뿐인가? 조국은 서울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정의를 외쳐왔다. 그러나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조국 자신에 대한 보도를 보거나 그 부인과 딸의 부정한 행위를 보면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그는 소설미디어와 언론, 기고, 강연을 통해 날카롭게 기득권 세력의 병폐를 지적해오던 인물이었다. 그로인하여 젊은 학생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똥 묻은 개가 짖어대는 꼴이 되었다.

 

 둘째, 문재인 대통령도 신이 내린 선물이다.

그도 좌파의 껍질을 벗겨내는데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취임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였고,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고도 하였으며,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천명하였다.

 그런데 보자. 그가 나불대던 그 약속들이 지금 다 어디로 스며들었는가?

“조국이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된다”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공정성을 무시하며 그를 장관에 임명했고 임명하는 과정에서 “개혁성이 강한 인물일수록 인사청문회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조국을 제멋대로 임명함으로 해서 허물이 더 벗겨지게 되었고 요즘에는 속옷까지 벗겨져 벌거숭이가 된 채 좌파의 정체성이 어떤 것인지 우리 국민들에게 확실히 알게 해주었기에 문재인씨를 신이 내린 인물로 보는 것이다.

  보라, 그동안 이석기나 한상균 등 좌파 인물들이 법망에 걸려들긴 했으나 조국처럼 본체가 확실히 드러났던 인물은 없었다. 조국을 통하여 좌파의 실상을 확실하게 보여주게 한 인물, 그가 바로 문재인씨인 것이다.

 

 셋째, 김진태 의원도 신이 내린 선물인 것이다.

이번 윤석열 청문회나 조국 청문회를 통해서 보여준 그의 논리적이고 확실한 증거로 들이 댔던 논거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김진태 의원은 조국 부친의 묘소를 직접 찾아 조국이 위장 이혼임을 밝혀냈고, 조국이 제작한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기관지 "우리사상"에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무장봉기해야 한다는 내용도 밝혀냈으며, 그가 이석기RO보다 대한민국에 위험한 인물임을 증명도 하였다. 그러면서 김진태 의원은 “이런 사람이 법무부장관이 된다면 강도가 경찰청장이 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조국이야말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역설하는 한국당 김진태 의원-

  이처럼 요설꾼 조국의 속옷까지를 벗겨 내 좌파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중심인물이었다는 점에서 김 의원이야말로 우리 국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로 보는 것이다.

  이번 기회야말로 한국당에 신이 내린 축복의 기회인 것이다. 그런데도 한국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답은 뻔하다. 죄 없는 박근혜대통령에게 자신들이 만든 죄를 뒤집어 씌워 박지원 무리와 탄핵했기에 오르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라 보수층에는 신선한 젊은 정치인들이 무궁무진하다

몇 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는 대거 물갈이를해서 국가관과 정체성이 확실한 인물들의 피로 수혈을 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당에 도사리고 있는 김무성 등 탄핵 주동파들을 몰아내야 민심이 돌아 올 것이다.

우선 총선에서 이기고 봐야하기 때문에 이들을 내쳐선 안 된다고? 그렇다면 묻자. 그놈들이 그놈들인데 민심이 돌아가겠는가?

 

생각해 보라. 문재인과 조국 체제로 정권이 이어진다면 이 나라가 과연 어찌 되겠는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80만의 조선족과 200만 명이 넘는 불법 체류자들이 있다 하는데 이들에게 투표권을 준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찌 되겠는가?

그러니 신이 내린 선물 셋이 만들어준 기회를 놓지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