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국기원장의 당면과제

국기원의 개혁과 태권도의 세계화

 

민선 첫 국기원장 선거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사상 첫 국기원장 선거는 최영열(71),김현성(65),오노균(63) 3파전으로 치루어지게 됐다.

 

이번선거에 출마한 오노균 후보는,태권도와 함께한 50년 고수의 귀환 태권도 공연을 펼치는등 현재는 국제무예올림피아드 회장으로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세계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오노균후보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후 충청대와 한민대부총장을 역임하고 충북대초빙교수로 재직하고 대전광역시 태권도 헙회장을 지냈다.

특히 국기원 남북교류특별위원장과 남북태권도교류헙의회 남측대표를 맡는등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로 한국관광대상 및 대통령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성 후보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청대 교수를 지냈고,2014년 부터 국기원 연수원장으로 활동했다.

 

 

최영열후보는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임한뒤 학과장과 체육대학학장을 역임한뒤,최근에는 국기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한편 후보자들은 2일부터 9일동안 선거운동을 한후,11일 오전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선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