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칼럼니스트 세종대왕 탄신 601주년 기념 극본 쓰다
김용복 칼럼니스트 세종대왕 탄신 601주년 기념 극본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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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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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흥사단 문화예술단 공연 창작 희곡
세계 문화유산 훈민정음 창제 배경 감화 스토리 들려준다
사진 김용복 극작가

 

"세종대왕 탄신 601주년 기념 '어엿비 너겨' 공연에 대전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중도일보 인터넷 신문 칼럼니스트인 김용복 극작가가 3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이번 작품의 극본을 쓴 김용복 작가는 "오는 10월9일이 한글날인데 우리 흥사단 문화예술단인 기러기 예술단에서 한글창제의 원인이 된 '어엿비 너겨'를 10월 9일 오후 7시 중구 대흥동 448 대전고등학교 정문 앞 중구문화원 대강당 뿌리홀에서 공연한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한글창제 과정을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시 문화재단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무료"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해주시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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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비 너겨 공연 포스터

 

김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대전흥사단 공연예술단의 공연 창작 희곡인 이 작품은 세계문화유산인 훈민정음 창제 배경의 감화 스토리"라며 "김용복 극본, 윤인백 각색, 임은희 연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예술감독 양동길, 총지휘 김기출,변상호, 시 창작 유준호, 이도현, 윤인백과 더불어 고정화 오카리나팀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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