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다, 황인호 동구 청장
자랑스럽다, 황인호 동구 청장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10.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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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용복 극작가
사진 김용복 극작가 

 

  황인호 동구청장이 기초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 결과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한다.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열악하고 낙후 된 동구지역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었으면, 5개 구청 가운데 1위에 또 올랐을까?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달 23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6일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낸 것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또한 신인동 마을 음악회, 용운동 용수골 가을음악회, 대동 골목축제와 효동 비학산 알바위축제 등 크고 작은 마을 축제를 활성화하고 동구청사를 개방해 가족 힐링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주민 만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 것도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잠깐의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모두가 100% 만족할 때까지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황인호 동구청장이 기초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 결과 다시 1위에 오른 이유는 청장 자신이 열심히 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 이유 말고도 얼마든지 있다. 그 이유를 동구에 가보면 곧 알 수 있다.

 

  보자, 왜 그런가.

  첫째, 동구의회는 이나영 의장이 이끈다. 그는 걸림돌이 생기면 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걸림돌을 제거하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리고 구의회 의원들 모두가 청장이 하는 일 하나같이 협력한다. 동구에서 행하는 행사장 어디를 가나 의원들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고, 황인호 청장도 필자를 만나면 입 벌려 의원들을 칭찬한다. 고마운 분들이라고. 동구 의원들은 다음 공천을 받기 위해 자신들의 공을 내세우지 않으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도 않는 단다.

  둘째, 전임 한현택 구청장도 행사마다 찾아와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낙선된 구청장이 이런 행사장을 찾는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전임자들은 뒤에서 비난하거나 구 의원들을 조종하여 현 구청장의 업무 추진을 방해하는데 이곳 동구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이곳 동구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몰려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필자가 여러 번 보았다.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이다. 장종태 청장이 이끄는 서구나, 박용갑 청장이 이끄는 중구에서도 이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나 이곳 동구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유독 많은 것이다.

  넷째, 동구 문화원 길공섭 문화원장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동구 어느 행사장이든 모습을 나타내 손님들을 친절히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 그는 늘 웃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안내를 받으면 마음이 편하다.

 

 한 마디로 이곳 동구는, 구청장을 비롯해 의회 의원들, 전임 청장, 문화원장까지도 축록자 불견산(逐鹿者 不見山)의 자세로 동구민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이다. 구민만을 위한 행정을 하는데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새가 있겠는가?

 

 따라서 이번 기초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 결과 다시 1위로 오르게 된 것은 뒤에 말없이 협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자랑스럽다. 동구민들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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