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국기원장 직선제,중앙선관위원장은 공개사과하라
말뿐인 국기원장 직선제,중앙선관위원장은 공개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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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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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책임지고 중앙선관위원장 공개사과하라
선거진행 총괄했던 최영열 원장 후보사퇴하라

말만요란했던 국기원장 직접선거

중앙선관위원회도 선거관리책

임 피하기 어려워

 

지난 11일 국기원장 선거 모습

 

민선 첫국기원장 선거가 요란하기만 했다.그것도 공정하게 진행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까지 했으니 말이다.

지난 11일 치뤄진 민선 첫국기원장 선거는 사상초유의 재선거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이번 선거의 문제점은,

현국기원장 주도하에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되어,각종 의혹이 난무했다.해외 선거인단 사전 매수설까지 파다하다.

선거 진행에서도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국기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우유부단한 선거관리가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사장 초유의 재선거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음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개사과와 현 국기원장의 입장 표명이 없다.

모든 일에는 사후 처리가 중요하다. 국기원의 명예와 국가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명예를 위해서도,조속한 재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야 한다.

물론 현 최영열 원장은 선거진행의 책임을 지고,후보에서 사퇴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치루는 길 만이 그나마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

하루 빨리 국기원장 선거가 마무리 되어 대한민국 태권도인의 자존심을 지켜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