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도배장판봉사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도배장판봉사
  • 송윤영
  • 승인 2019.1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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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도배장판봉사
(사진제공=(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KOVA-DJB)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도배장판봉사

(대전=도움뉴스) 송윤영 기자 =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지부장 정선유)111, 방화를 당한 범죄피해자를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에서 도배장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DJB) 관계자들과 라종대 교수(합동군사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대전 유니코바(회장 김민호),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피해상담사 교육과정인 나노디그리(대표 강희성) 팀이 참가했다.

이날 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KOVA-DJB)는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를 위해 불에 탄 방을 청소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따뜻한 도배장판봉사의 주된 목적은 각종 흉악 범죄로 인해,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이사하기 힘든 어려운 형편의 피해자들을 우선적으로 도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에서는 범죄피해자들을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회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피해상담사의 전문수련생들이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들을 보탰다.

나노디그리 팀원 천나라 학생은 피해자들을 돕는 일 중에서도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활동에 참가해서 점점 완성되어가는 내부를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조그마한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