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노대 마을
[Photo] 노대 마을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1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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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소해송

세상에는 
 

 
하늘에는 꿈을 닮은 
별이 있고  
 
땅에는 그리움을 닮은 
꽃이 있다면  
 
세상에는... 
사람의 사랑과  
 
끈끈한 정情을 닮은 
삶이 있다.  
 
 
 
ㅡ 김 동 욱 ㅡ 
 
 
 
#광주광역시
#쌍교숯불갈비노대점
#만오정
#노대마을
(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434 ) 
 
 
지난 금욜에 노대동에있는  
#쌍교숯불갈비 에서 좋은사람들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갔는데~  
 
약속 시간보다 넘 일찍 도착이 되서
식당앞에 있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노대마을 을 한바퀴 돌아볼 요량
으로 나섰다 
 
화순으로 나가는 외곽길이긴 해도
노대동은 도심속에 이런 시골마을도
있었나 싶게 아파트와 오래된 주택이
공존하고 있었고~ 
 
정겨운 벽화들도 좋긴 했는데
마을앞의 작은정자 #만오정 은  
 
1902년 윤하겸의 아들 희진.희성이
강의 품계를 받은 부친 윤하겸이
가정이 유족치 못하여 빈객이 찾아
와도 접대할 곳이 없음을 노상스럽게
여김에 그의 자손들이 건립했다는데,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주민들이
저렇게 농작물을 가져다 올려놓고
있어서 보기가 좀 안타까웠다. 
 
밤새 내내 겨울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비 그치면 추워진다하니 한주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노대마을에서

 

광주시 남구 노대마을의 만오정 편액~

동네앞에 자리한 만오정~

만오정의 마루에 깻단이 쌓여있다~

정겨운 풍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오정이 너무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서 마음이 편친않더라~

작은 노대마을의 벽화가 정겹다~

동네앞에 문닫은 가게의 벽화에도 어릴적 추억이 되살아나 배시시 미소가 번진다~

울긋불긋 벽화들~

마을앞에 수호신인 300년된 보호수가 떡 버티고있다~

좁은 골목길에도 추억이 서려있고~좌측에있는 보호수에도 제사도 지내는지 제단도 있다~

녹슬은 대문이 새삼스럽다~

빈티지한 아름다움~~ㅎ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노대마을 전경~

광주시내에도 이렇게 시골스런 마을이 있는게 신기하네~

시엔트 벽위로 빼꼼히 고개를 내민 곱게핀 때늦은 장미가 사랑스럽다~

장미 한송이를 그대에게~♡

쌍교숫불갈비 노대점 주차장앞에있는 노대마을의 벽화~

노대점 쌍교숯불갈비의 만찬~

들깨수제비도 꼬시고 쫄깃하고~

후식의 미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