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아들 박찬주, 대한민국의 버팀목
천안의 아들 박찬주, 대한민국의 버팀목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1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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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용복 극작가

 

사진 김용복 극작가
사진 김용복 극작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

그는 천안이 낳은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버팀목이다.

그가 지난 2018, 8월 일. 좌파 시민단체의 모함으로 포승줄에 묶여 포토라인에 섰을 때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더구나 포승줄에 묶인 그를 좌파 언론들은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 채 방송에 내보내는 짓들을 할 때도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왜 그처럼 당당했을까?

 박찬주 육군 대장은 군 인권보다는 국방의 의무가 우선이라는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고 소문에 날조된 이러저러한 말들이 좌파 시민단체에 의해 날조된 것이라는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군 검찰단이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빚었다고 뒤집어 씌워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소 기소했지만 정작 ‘갑질’ 혐의에 대해서는 말같지 않은 고발이기에 고발인 조사도 없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것이 그 증거 가운데 하나다.

  우선 박장군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태훈이라는 자에 대하여 알아보자. 그를 공관병에게 갑질을 했다고 인권을 앞세워 떠들어 댔던 임태훈이라는 자는 “교도소는 갈망정 군대는 가지 않겠다‘고 주장하여 2004년 병역거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1년4개월을 복역한 후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광복절에 특별사면 된 자이다.

  그 후 2009년 12월에 군인권센터라는 사설 단체도 자신이 세워 자기가 소장을 맡고 있는 자로, 항문 섹스를 추창하고 있으며, 민주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가 떨어진 자인데다가 그가 세운 군인권단체는 전혀 국가나 일반 시민단체와는 무관한 좌파 시민 단체인 것이다.

  더구나 임태훈이라는 자는 군 인권을 주창하여 군대 내의 사소한 불만까지도 들춰내 떠들어 대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나 북한군 인권에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자이다.

  그는 2008년 이명박 정부를 떠들썩하게 했던 광우병 촛불시위로 나라가 혼란속에 빠졌을 때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으로 활동했던 자이다. 보라, 손석희를 비롯하여 그토록 떠들어 댔던 좌파언론들의 광우병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한 건이라도 있었으며 미국 소고기 먹으면 뼈에 구멍 송송나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는가?

  임태훈은 공관병 생활은 물론 군 생활도 하지 않은 자이다. 그런 자가 공관 내에서 공관병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공관병들은 누가 관리하고 있고, 공관 내에는 어떤 나무들이 왜 심어져 있는지 알 턱이 없을 것이다.

  공관을 둘러싸고 있는 담은 수류탄이나 기타 폭발물 투척을 막기 위해서 공관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고, 이런 저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그런데 신고 된 내용과 달리 해당 공관에는 감나무도 없었고, 모과 열매도 고작 두어 개 밖에 열리지 않아 100개를 땄다고 떠들어 댄 것이 거짓말로 드러나 무혐의 처리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런 좌파 시민단체들의 모욕적인 고발과, 좌파언론들의 기본에 어긋나는 방송에도 굽히지 않고 떳떳했던 박찬주 장군이 자랑스럽고, 그를 이렇게 키워준 그의 고향 모교인, 환서초, 천안북중, 천안고가 자랑스러우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견딜 수 있도록 그를 지켜준 천안 시민들이 고마운 것이다.

이제 총선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당에 당부하고 싶은 것이다.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뽑는다고 하나 자기들끼리 경선해서 후보를 선발하는 것도 일리는 있다 하겠으나 우선 상대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자를 공천해야 할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원균도 어느 모로보나 뛰어난 장수임에는 틀림없다. 그러기에 이순신을 누르고 전선에 배치 됐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과의 싸움에서는 참패하고 말았다. 한국당 참모들은 이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터를 닦고 지역구를 관리해 온 인물이라 하더라도 적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인물, 그런 인물이 한국당에선 필요한 것이다.  

 

사진 설명 / 박찬주 대장을 지지하는 중부권의 언론인 및 문인단체 들이 모여 기념사진 촬영

 

 박찬주 육군 대장에게 당부하고 싶다.

박찬주 대장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태훈과 좌파 언론들에 대하여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들 때문에 수감 생활 120여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는가마는 오히려 그 수모의 기간을 용광로 속에서 달궈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기 바란다. 보라, 모든 명예와 국가를 위한 평생의 희생이 땅에 떨어졌어도 오늘날의 그대의 늠름한 모습이 당당하지 않은가.

  이제는 앞으로 어떤 시련이 와도 겁내지 않을 게 아니겠는가? 그러니 당당히 싸워 명예를 회복하기 바란다. 천안 시민들이 그대의 자랑스러운 명예를 회복시커 줄 것이고, 당신을 지지하는 중부권의 언론들이나 대전의 문인단체 들, 그리고 시민단체들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