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육청,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업무협약 체결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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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업무협약 체결

대전지역 10개 예술단체와 협약, 62개교에9천 3백만원 지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29일(수) 14:00,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10개 예술단체와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인「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에는 ▲예술문화대학협동조합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림스 타악기앙상블 ▲Van Brass ▲ 퓨전퍼커션밴드POLY ▲다현악회 ▲풍류 ▲아이빅 밴드 ▲협동조합 뮤즈 ▲에듀비전 코리아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하여 2018년 미술, 무용, 영상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52개교에서 예술무대가 실시되었다.

 

○ 2020년에는 6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교육적 효과를 위해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와 체험을 강화하고 예술무대를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이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 예술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