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화인협회 창립식 성료
포항영화인협회 창립식 성료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0.02.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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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양택조, 조형기. 지상학 연합회장 등 300여명 참석.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지부장 이경식) 창립행사가 1월 31일 오후 5시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륨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양택조 영화배우, 조형기 영화배우, 류영재 포항예총회장 외 9개단체 회장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국 지회장,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립행사를 빛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시지부는 지난해 11월 18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포항시지부를 인준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 창립회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 창립회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시지부의 탄생은 지난 2015년 영화 동호인들의 모임인 영사모에서 시작됐다. 영사모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봉영화 감상회와 평가회를 개최하면서 공식적인 모임으로 면모를 갖췄다. 수차례 어려운 시민들을 초청해 영화 감상 및 단편영화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영화인간의 친목을 다져오다 지난해 11월 13일 비영리법인 등록을마치고, 4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하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산하 포항시지부를 출범시켰다. 

 

 창립총회에서 지부장에 이경식, 부지부장에 김만수·이광호씨를 선출하였고, 사무국장에김영대씨를 선임하였다. 주요사업으로 영화제작과 촬영유치, 영화제 개최 뿐만 아니라 비경쟁 영화상영제 등을 개최해 새로운 영화·영상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