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홍매
[Photo] 홍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2.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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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제공 소해송

홍매 
 

사랑하지 않았다면
꽃 어이 맺혔으며 
 
눈 서리 아니였다면
꽃 어찌 피었으며 
 
아리랑
수풀 사이로
저리 아름 다우랴 
 
 
ㅡ 현 상 인 ㅡ 
 
  
#전남
#순천시
#금전산
#금둔사
#납월매
#납월홍매
#금둔사납월매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 2-1 ) 
 
  
오늘은 절기상  #입춘 이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순천 편으로
#금둔사 의
#납월매 를 소개해 볼께요~ㅎ 
 
#납월매 의 #납월 은
음력 12월인 섣달을 달리 부르는 말이며,
#납월 에 피는 #매화 가 #납월매 다 
 
그래서 양력으로는 1월부터 3월까지
피어나는 금둔사의 매화를 칭송하여
부른 이름이 #납월매 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봄소식을 젤 먼저 알려주는 #납매 들은 #나주노안초등학교 의
#노란색꽃인납매와
#금둔사 의 #납월홍매 와 #납월백매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둔사 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로 #금전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다
백제 위덕왕30년(서기583년)에
담혜화상이 창건해 의상대사.철감국사.
고봉화상 등이 주석한 선종가람이다 
 
정유재란때 전소, 소실되어 폐찰되다
1983년 부터 지허선사가 흩어져 있던
삼층석탑을 복원하고 대웅전과 일주문.
선원.약사전.요사채.홍교 등을 복원 중창
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금둔사에서

 

 

하나둘 이쁘기도 하구낫~~♡

드디어 화사하게 피어난 홍매로 납월매~

이제 기지개를 켜고 잠을 깬다~

마스카라도 이쁘게 하고~~ㅎ

팝콘터지듯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거울에 비친 홍매의 모습~

사랑스럽고 기품이 있다~

뚝뚝 떨어진 동백이 너무 안타깝고 아까웠는지 기왓장과 돌틈에 얹어 놔서 담벼락에 또한번 피어난다~♡

꽃길만 걸으세요~~ㅎ

아웅~~이제부터 설렘의 봄이 시작되겠지~~?

금둔사 산신각에도 홍매가 활짝 피기 시작한다~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그대만 보면~~토도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향기도 함께~

대웅전과 8층석탑~

금둔사의 대웅전가는길의 홍교에서~

금둔사의 홍교에서~~

산신인가~~

보물 제945호인 금둔사지 삼층석탑~

보물제946호인 금둔사지 석불비상~

금전산 금둔사의 일주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