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21년전 남북태권도교류사업 추진 비화 공개
오노균,21년전 남북태권도교류사업 추진 비화 공개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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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 최홍희총재와 충청대 오노균교수
국제태권도연맹 최홍희총재와 충청대 오노균교수

 

21년전 최초로 충청대 오노균 (스포츠외교학과장)교수재직 당시 추진 했던 남북태권도교류의 평양 방문 사업의 서신이 캐나다 정순천 ITF사범(태권로드대표)이 소장 공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교수는 국제태권도연맹 최홍희 총재의 결심으로 2002년5월 남측교수단을 구성 하여 평양을 방문하여 첫태권도교류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계기로 6.15공동선언1주년,개성남북교류협력회의,연변태권도축제,백두산평화공동등반대회등을 추진 했다.

오노균(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박사는 "남북태권도교류사업을 처음 시작 한지 20여년이 지났다.정부에서 북한개별방문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통일부와 협의코자 한다 ."며" 태권로드등 북한 관광전문 여행사가 출범하여 상호협력을 공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