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맞춤형복지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 적극 나서
대전교육청,맞춤형복지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 적극 나서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3.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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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대상 온누리상품권 10억원 및 맞춤형복지비 44억원 지급
사진 설동호 교육감
사진 설동호 교육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1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고,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이는 공무원들의 건강과 생활안전, 능력개발, 여가활용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배정하고 사용토록 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 대전교육청은 3월 중순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고 사용을 독려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한편, 잔여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여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대전교육청 이장희 총무과장은 “맞춤형복지비의 조기 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