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황운하 대전천 합동 자전거 유세, “원도심 재생 협력할 것”
장철민, 황운하 대전천 합동 자전거 유세, “원도심 재생 협력할 것”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3.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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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철민 후보
사진 장철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황운하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대전천에서 자전거 합동유세를 가졌다. ‘대전천을 타슈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유세에서 두 후보는 원도심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민들께 약속하였다. 두 후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접촉을 자제하고 자전거를 타고 손을 흔들며 시민들과 인사하였다.

당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택받은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후보는 이번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대전의 새로운 정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두 후보는 대전삼각선 완전 폐선을 통한 대전역-서대전역 구간 철길공원 조성’, ‘대전 역세권 활성화’, ‘중앙시장 공공리모델링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동추진하기로 하였다.

장철민 후보는 원도심 재생은 전세계적인 트렌드라며 대전의 활력을 다시 동구, 중구에서부터 만들어나가야 한다. 비전을 갖고 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두 후보는 향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공약발표회 등 합동 선거운동을 이어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