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웃, 경제활성화 지켜내는!
[“마스크” 대첩 시즌 3 이야기입니다.]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각국의 방역노력에도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로 옮겨 온 ‘중앙시장 개성공단’은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의지와 재봉틀로 무장한 채 마스크 대첩의 최일선에 있습니다.
학창시절 가정시간과 어머니에게 배운 재봉틀 시간을 기억해 내며 시작했던 일이었습니다.
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오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숙련도는 높아가고, 만들어진 면 마스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보내야 한다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어제는 대전도시철도 공사에서 의병대를 보내주셔서 마스크 제작에 탄력을 더했습니다.
마스크 제작에는 포장, 원단 정리, 고무줄 묶기 등 여러 공정이 있습니다.
재봉틀외에도 아직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시간 나실 때 재봉틀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마스크’ 대첩 시즌 4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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