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폐의약품, 수거사업 홍보 및 처리 강화
대전 중구 폐의약품, 수거사업 홍보 및 처리 강화
  • 도움뉴스
  • 승인 2020.03.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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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남은 폐의약품은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약국으로
(사진제공=중구)폐의약품 수거후 소각처리 작업
(사진제공=중구)폐의약품 수거후 소각처리 작업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한 홍보 및 처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가정에 있는 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나 하수구 등에 그냥 버리면 생태계교란이나 식수오염으로 건강을 저해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폐의약품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다주면 된다.

구청에서는 매월 1회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로를 이용하여 소각처리 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지 말고, 반드시 분리해서 처리해야 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 일수 있다, “일반 가정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중구청은 올 10월까지 구보와 SNS등을 이용하여 폐의약품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하여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