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제공 소해송
꽃 앞에서
가만히 서 있으면
나도 문득
한 송이 꽃이 된다
그늘 졌던 마음
한 순간 사라지고
가슴 속이
금빛으로 환하다
너도 나도
한 송이 꽃과 같은 것
사람의 영혼은
본디 꽃같이 아름다운 것
ㅡ 정 연 복 ㅡ
#전남
#보성군
#벚꽃
#대원사벚꽃길
#대원사
(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831)
때는 바야흐로
온갖 꽃들이 미치도록
팡팡 터지는 환장하고도
아름다운 봄날~~ㅋㅋ
엊그제 30일인 월요일엔 그간
질리도록 보았던 매화를 뒤로하고
이제는 벚꽃 구경을 나섰다
#보성 의 #대원사벚꽃길 은
#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 에 선정된곳으로, 만개한 벚꽃들이 5km 구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환상적인 이 벚꽃길은
#보성군 의 자랑이다
벚꽃축제도 취소된 지난주와 이번주의 토요일과 일요일엔 대원사 입구의 이길을 폐쇄한다니 기회가 되신다면 평일에
가시길 바랍니다.
잔인한달이라는 4월이 밝았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 지쳐가긴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구경이라도 하면서
사월도 또 홧팅을 해보자구요~ㅎ
대원사진입로에서
대원사 가는길에 벚꽃이 흐드러진다~
다리아래로 시리도록 푸른 강물이 흐르고 벚꽃은 눈이 부시다~
대원사 들어가는 벚꽃길은 무릉도원으로 가는길이다~
온통 새순이 돋아나 연두빛이다~
얏호~~이 아름다운 봄날을 그대들에게~~♡
오뜨케~오뜨케~~넘 이쁘잖어~ㅎ
넘 예뻐서 기분좋은 하트를 마구 마구 날려 봅니다~ㅋ
멀리 강건너보이는 전원주택들이 넘 멋져부러~
아름다운 대원사 벚꽃길~~
참으로 환장할 이 봄날에~
나는 가슴이 넘넘 두근거요~ㅎ
흐드러진 벚꽃에 눈이부셔 차라리 눈을 감아불끄나~~ㅎ
넘 이쁜 풋경에 그만 주저얹아 울고싶어라~~ㅎ
어쩜 좋을까 ~~
올봄에 신상 커튼과 벽지~~ㅋ
햇살에 반짝이는 벚꽃송이들이 보석같으다~
이보다 더 아름다울순 없어라~~
전원주택들과 연두빛 풍경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완전 목가적인 자연의 풍경들~
끝없이 이어지는 대원사 벚꽃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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