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영업자 경기부양 대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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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11가지 경기부양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외출 자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고용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를 지원하고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임대료 인하운동 자발적 참여자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하고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징수유예, 공유재산 사용료 등 감면, 소상공인 간판철거 지원,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으로 소상공인 보호에 나선다.
또한 동구민 면마스크 제작 배부를 통해 주민 감염병 예방과 중앙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 방역물품 지원 및 위생업소 자체 점검 유예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밖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기부양 대책을 수립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민원실 내 비상벨 설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 업무 능률 향상 및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위급 상황 시 주민 보호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내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 설치는 최근 민원실 내에서 폭언·폭행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 수행시 안정적인 근무환경 제공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민원인이 주로 찾는 구청 열린민원실, 교통과, 보건소와 함께 동구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총 19곳이다.
구는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에 이어 동부경찰서로 통보됨과 동시에 경찰관이 출동해 사고 발생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나선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직원 근무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각종 위험 상황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