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팅동구,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 열어
익사이팅동구,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 열어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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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 예정
사진 설명 :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고철영 푸드마켓 2호점 점장, 황인호 동구청장, 안승서 푸드마켓 7호점 점장,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7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2020년 상반기 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기부Day’는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주민,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총 44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255점이 모였고 기부 받은 물품은 동구 푸드마켓 2호점과 7호점에 전달돼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어린 물품은 복지 No.1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감자 파종 모습

 

산내동복지만두레, 행복농장에서 사랑나눔 감자 파종

- 7일 산내동복지만두레에서 30여 명 참가, 결연가족을 위한 감자 심기 나서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7일 대별동 소재 행복농장에서 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임웅혁) 주관으로 결연가정 지원을 위한 감자를 파종했다.

산내동 복지만두레는 올해 992제곱미터 규모의 밭을 새롭게 임차해 일주일 전부터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씨감자를 쪼개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씨감자160kg을 심고 비닐을 씌워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마쳤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90여 일간 키워 홀몸노인, 장애인 등 120가정에 나눌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배추를 심어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웅혁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바로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