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박영순 후보 검찰 고발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
적반하장 박영순 후보 검찰 고발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4.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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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후보는 남을 비방하지 않는다. 대덕의 미래를 걱정할 뿐이다 -

 

 

 국회의원 후보 정용기 선거대책본부는 13일, 박영순 후보 선대위에서 정용기 후보를 고발한 사실에 대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정용기 후보는 TV토론에서 오정동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하여 당시 주민들의 여론에 대해 전달하며 분명 “반대하도록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마치 정용기 후보가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이야기한 것처럼 본질을 호도하며 검찰 고발이라는 강수를 두어 정용기 후보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엇이 허위사실 유포이고 후보자 비방인지 가장 기본적인 선거법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출마한 것으로 보여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당시 박영순 후보 등이 주민들을 부추겨 반대하도록 했다는 이야기는 오정동 주민은 물론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이구동성으로 회자 됐던 이야기다.

이를 전달한 것을 마치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 것처럼 검찰에 고발까지 한 것이다. 더구나 박영순 후보 측은 TV토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를 흑색선전을 통해 밝힘으로써 선거 막판 분위기를 흐리는 저급한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다.

박영순 후보는 선거 막판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길처럼 일어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억지로 없는 법까지 끌어대어 물타기를 하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저급한 물타기식 고소고발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의혹에 대해 먼저 깨끗하게 밝히는 것이 대덕구 유권자를 향한 바른 자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박영순 후보 측은 일주일 전 TV토론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기 바란다. TV토론 과정에서 나온 박영순 후보의 각종 문제 발언에 대해 우리도 즉각 사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