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민의선택,코로나19 극복에 투표한 선거
2020국민의선택,코로나19 극복에 투표한 선거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4.1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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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야

 

2020년 총선은 끝났다.이제 남은 행보는 코로나19극복이다. 

생존의 위기를 벗어난다면 이제 사는길을 찾아야 할것이다.

잘했든 잘못했든간에 인생은 운이 7이고 기술이 3이라는 말이 있다.

여당이 잘했든 야당이 잘못했든 코로나19 선거인것만은 분명했다.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절대권력을 두려워해야 한다. 무소불위 권력의 종말을 기억해야 한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작은 권력을 보듬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하나다.

국민의 절묘한 선택,개헌만은 안된다!

https://m.sedaily.com/NewsView/1Z1HW22O7G?OutLink=relnews

 

문재인 정부로선 '코로나 핑계'라는 최후의 카드를 믿고 있을지 모르겠다. 천만의 말씀이다.

코로나가 경제 실패를 덮어주기는커녕 문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함을 낱낱이 드러내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코로나 사태는 각국 정부가 실력을 겨루는 정책 경쟁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세계 공통 위기 앞에서 어느 나라가 대응을 잘했고, 어느 정부가 경제 회복에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대로 성적표가 나온다.

이 거대한 위기 앞에서 꼼수로 눙치거나 남 탓 핑계로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정책 오류가 있거나 실력이 떨어진다면 숨기려야 숨길 수 없다.

 

주요외신들의 한국 총선반응!


영국 주요 언론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5일 한국에서 예정대로 열린 총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언론들은 특히 투표소 안팎의 철저한 방역 대책에 주목했다.

스카이 뉴스는 '한국,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총선 개최'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대규모 검사와 추적, 격리 조치로 인해 선거가 열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한편 손을 소독하는 등의 조치가 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 뉴스는 한국이 4년마다 총선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성공적 대응으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로라 비커 BBC 방송 한국 특파원은 코로나19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커 특파원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대구 지역에서 이날 오전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주요 쟁점이었다고 소개했다.

비커 특파원은 또 충북 옥천군 내 최고령자인 116세의 이용금 할머니가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소식도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코로나19가 전 세계 확산한 뒤로 한국이 가장 먼저 총선을 개최한 나라 중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완화적 재정정책, 최저임금 인상, 지속적인 대북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수 있을지가 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주요 언론은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것에 대해 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유권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일본과의 현안에선 강경 자세를 지켜온 문재인 정부의 집권 기반이 강화되면서 한일 관계의 악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총선에서 무엇보다 칭찬할 것은 높은 정치 참여열기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열린 총선은 일각에서 연기론이 나올 정도로 감염병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침착하게 투표에 임했다. 66.2%라는 21세기 들어 가장 높은 투표율은 심각한 보건 위기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경이롭다.

국민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모든 수단을 쥐어줬다. 남은 것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약속한 과제들을 단호하게 집행하는 것이다. 닥쳐오고 있는 경제위기가 과거 IMF 경제위기처럼 약자의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 첫번째다.

국민의 신임이 높으면 그만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文정권 실정 아무리 커도, 민심은 통합당을 안 찍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23921

"코로나도 못 막았다"…세계가 주목한 총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3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