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하였으나,4월 20일(월) 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고 해외입국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 다시 5월 3일 까지 연장됨에 따라 병무청에서는 검사 인원을 조정하고 방역을 강화해서 검사를 재개한다는 입장이나,자칫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검사 재개는 무리라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다만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에 대한 신체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제한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연기됨에 따라 검사 종료일자도 오는 11월 27일에서 12월 11일로 2주 늦춰진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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