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다잉과 희망을 말하는 영화 “대전 블루스” 오늘 대개봉!
웰 다잉과 희망을 말하는 영화 “대전 블루스” 오늘 대개봉!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0.04.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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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블루스” 관람 포인트 *웰 다잉 *주연배우 반민정 *극적 반전 등 셋 공개
삶의 마지막을 앞둔 사람들의 Last Blues Last Dance!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박철웅 감독이 연출을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웰 다잉과 희망을 말하는 영화  “대전 블루스” 4월 23일 대개봉! (사진제공-델로스)
웰 다잉과 희망을 말하는 영화 “대전 블루스” 4월 23일 대개봉! (사진제공-델로스)

 

영화 대전 블루스는 연극동치미로 유명한 김용을 작가의 희곡 손님을 원작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 중인 정신과 전문의와 말기 암 환자들, 그들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죽음보다 외로움이 두려운 전직 목사 민두홍(이종국 분), 반항을 일삼는 말기 피부암 환자 지인(이경민 분), 홀로 아버지를 간병하는 아들 기현(안도규 분)과 이들을 돌보는 강수연 박사(반민정 분)를 중심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한다.

 

#관람포인트 하나!   ’ 웰 다잉

영화 대전 블루스는 누구나 겪지만 누구에게나 낯선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삶이 일상인 사람들, 즉 삶의 마지막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아가 다양한 인물들이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영화의 궁극적인 메시지인 웰 다잉의 의미를 곱씹으며 행복한 죽음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죽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피할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관람포인트 둘!  다재 다능 반민정, 더욱 성숙해져 돌아오다.

대전 블루스의 예상치 못한 반전 장면은 영화를 즐기는 핵심 포인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이 반전은 전체 스토리를 송두리째 뒤집어 관객들로 하여금 처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인물들을 인식하게 만든다. 영화의 주제 의식을 담고 있는 한편, 클라이막스와 맟닿아 있는 반전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며 영화가 전하는 웰 다잉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관람포인트 셋극적 반전 + 클라이막스

대전 블루스의 예상치 못한 반전 장면은 영화를 즐기는 핵심 포인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후반부에 이 반전은 전체 스토리를 송두리째 뒤집어 관객들로 하여금 처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인물들을 인식하게 만든다. 영화의 주제 의식을 담고 있는 한편, 클라이막스와 맞닿아 있는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며 영화가 전하는 웰 다잉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삶의 끝자락에 선 환자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주인공 의사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겪지만 누구에게나 낯선 삶과 죽음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휴먼 드라마 박철웅 감독의 대전 블루스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 및 IP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 블루스메인 예고편 동영상

https://tv.naver.com/v/13354784

 

클릭하면 예매할수 있습니다

 

[이메일 인터뷰] 대전시 제작지원 1호 영화 '대전블루스' 박철웅 감독

대전출신 이종국.현석 출연... 23일 씨네인디유서 개봉
원도심과 신도심 등 지역의 고유한 색 담으려 노력해
"대전 발전 가능한 영화산업 인프라 갖춘 유일한 도시"

 

기사출처 / 중도일보 : http://m.joongdo.co.kr/view.php?key=20200422010007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