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팅동구,면 마스크 전(全) 구민 배부 ‘목표 달성’
익사이팅동구,면 마스크 전(全) 구민 배부 ‘목표 달성’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4.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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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8만 8천매 추가 배부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이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소상공인이 제작한 면 마스크를 나르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8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면 마스크 8만 8천매를 추가로 배부해 전(全) 구민에 대한 면 마스크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 지역 소상공인이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2만 5천매를 관내 사회적 약자와 현장근무자 등에 우선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제작하는 8만 8천매를 추가 배부함으로써 기존에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마스크와 함께 (全) 구민에게 ‘1인 1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소상공인 3개 업체는 마스크를 적시 배부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마스크 제작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한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의 헌신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도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 도서관 ‘부분 개관’ 코로나19 특별방역 실시

- 2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6개 도서관 부분 개관 -

 

사진 설명 : 동구 보건소 직원들이 가오도서관 부분 개관을 앞두고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8일 6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부분개관에 앞서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도서관 전면 개관에 앞서 가오ㆍ용운ㆍ가양ㆍ판암ㆍ성남ㆍ무지개 도서관을 개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제한적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을 개방하고 열람실은 운영하지 않는 등 도서대출만 가능하고 그 외 목적 이용은 제한해 운영하며 열화상 카메라 운영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필수 착용도 유지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심은 이르지만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대출 등에 한해서 일부 개관하고 특별방역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