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서구청장 단체장 공약평가 1등... 지역구민과 약속 가장 잘 실천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단체장 공약평가 1등... 지역구민과 약속 가장 잘 실천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5.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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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사진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평가 결과 구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구청장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대전서구청은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의 자치단체장 및 정당이나 국회의원 입후보자에 대한 공약을 평가하고 이행여부를 평가하는 시민단체다.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발표한 민선7기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장 청장은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를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대 분야에 대해 지난 2월부터 1차, 2차 평가를 실시해 종합평점 65점 이상이면 최우수(SA) 등급이 주어진다.

특히, 서구는 2019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19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2020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민선7기 공약평가 분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구 관계자에 의하면 서구는 공약이행률 51.4%, 재정확보율 60.5%로 전국평균 34.3%, 49.8% 보다 월등히 높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재정이 투입돼 공약사업 이행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