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등장
시민단체,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등장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6.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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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 꿰찬 참여연대·민변… 탈원전·부동산·공수처 좌우

 

군사독재시대를 말하면 신군부의 등장이었고,민주화시대의 새로운 권럭기관은 시민단체다.

눈에 보이는게 없는 무소불위의 내로남불의 이중성으로 권력에 기생하는 신종 기생충이다.

현 정부 들어 시민 단체(NGO) 출신 인사들은 청와대와 정부, 여당에 대거 진출했다. 

NGO 인사들이 여권 핵심부에 포진해 사실상 정책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권력·정책의 감시자가 아니라 집행 당사자가 되자 시민 단체 고유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다. 탈원전, 소득 주도 성장, 친노동, 공수처 설치, 부동산 등 주요 정책에서 정부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시민 단체가 요구해 온 정책이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도 많다. 작년 '조국 사태'에 이어 최근 윤미향 의원 및 정의연 문제에서도 시민 단체들은 권력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옹호하는 행태를 보였다.

조국 사태를 계기로 참여연대를 떠난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일 "현재는 환관 같은 시민단체와 언론(인)들이 판을 친다"고 했다.

 

기사보러 가기 / 조선일보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5626

 

시민단체가 정부 돈·요직의 통로가 된 비정상 사회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3007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