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바이오, 대전시와 ‘기업 투자 업무 협약’ 체결
비센바이오, 대전시와 ‘기업 투자 업무 협약’ 체결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7.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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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센바이오)대전시청 전경 및 협약서
(사진제공=비센바이오)대전시청 전경 및 협약서
(비센 바이오 관계자의 신제품 설명 中)
(비센 바이오 관계자의 신제품 설명 中)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충청권 대표 바이오 기업 비센바이오 (회장 안창기)와 대전시가 지난 6월 29일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5년간 유효한 ‘기업 투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시청에서 진행되기로 한 협약식은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례적으로 비대면 서면 협약을 진행하였다.   

협약에 따라 비센바이오는 대전 유성시 둔곡/신동 지구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내의 연구/생산시설부지 입주를 추진한다. 비센바이오는 23년간 특화된 천연물 R&D 노하우와 독창적 특허기술들을 병합하여 친환경 바이오 물질들을 연구 개발하여왔으며, 기능성식품, 면역 의약품, 항균화장품, 동물의약품, 식품재료 안전물질의 상용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등 바이러스 시대에 접하여, 신체 면역증강의 필요성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면역력증강 10배를 목표로 비센바이오가 개발한 천연 슈퍼푸드 시리즈와 외부 미세먼지, 바이러스로부터 물리적, 생리적 보호가 되는 벌독 건강화장품의 생산이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으로 2025년 이전에 2천 억원 이상의 매출과, 수 백 명 일자리 창출효과를 목표로 지역 발전과 실물경제에 일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한민국 기초과학 기반 신개념 국가성장거점을 목표로 우수기업, 연구소 집적화를 추진하여 왔다. 특히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심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대전광역시로부터 토지매입 및 시설투자에 대한 각종 보조금, 지원금 혜택, 시설 및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과 함께 각종 조세감면의 세제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편 해당 둔곡/신동 지구는 명실상부한 국내외 랜드마크가 될 음이온가속기를 필두로 세계 기초연구거점 기능과 과학기반사업 융합의 상징 명소로 부각될 전망으로, 중부권 최대 부동산 호재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해당지역 일부 아파트 경쟁률이 107대 1까지 치솟고 산업단지 역시 10 대 1의 이상의 높은 입주경쟁이 펼쳐진 바 있어 세간의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