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와 결혼한남자,황인호 대전동구청장
동구와 결혼한남자,황인호 대전동구청장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20.07.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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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때문에,곤욕치룬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사진 동구청년공무원들과 대화나누고 있는 황인호청장
사진 동구청년공무원들과 대화나누고 있는 황인호청장

 

 시구의원 생활 16년을 거쳐 민선7기 대전동구청장에 당선된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씨름하면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대전동구와 결혼했다고 할정도로 동구를 떠나 날아본적이 없는 그가 요즘 구설수에 올라 어쩔줄 몰라하고 있다.

기자가 만난 황인호청장은 정이 너무 많다.거절하지 못하는 정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23만 대다수 동구민들은 그의 진심을 알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에 살이 떨리던 시기에 수제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동구민 모두에게 배부한 일이며,가장 낙후된 원도심 동구를 여기까지 화려하게 부활의 날개를 펼친것도 동구 사나이 덕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도심의 숙원사업 이었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도 장기간 표류끝에 사업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나깨나 동구를 위해 불철주야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는 황인호의 뚝심에 코로나19도 떨고 있지 않을까?

황의정승의 후예다운 뚝심으로 관광동구와 원도심 부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황인호 청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