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에 이보출 회원 당선
용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에 이보출 회원 당선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0.07.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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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재투표에 1표차 당선 -

 

7월 17일 용전동 소재 동대전 새마을 금고 2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용전동 주민자치회 임시회에서 회장 선출및 임원진 선거가 있었다.

회장 직무대행으로는 전고문중 한 회원이 동장의 건의에 따라 의사진행을 하였다. 

회장후보엔 이보출회원과 임세건회원이 회장 후보에 올랐다.

표결 결과 1차 44명중 이보출회원21표,임세건회원21표,기권2표로 부결되었고 곧이은 2차 투표에서 이보출회원21표 임세건회원20표 기권3표로 이보출회원이 회장에 올랐다.

당선인 이보출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이끌어 나가는 용전동 주민을 위한 사업 그리고 회원들이 발굴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였다.

부회장엔 조금형회원과 김필자회원 감사엔 강세구회원과 이래일회원이 이보출회장과 같이 용전동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 

한 회원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임시회의 준비과정에서의 "전 집행부와 동 관계자들의 미숙함과 무질서한 개인주의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 하였다.

또한 아쉬워하며 그전 용전동은 어르신들을 우선시 모시고 봉사를 자부심을 여겼던 때를 그리워하였다. 

개표 기권3표에서 볼수있듯이 아전투구의 모습보단 서로의 존중과 미덕을 이루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기권3표의 의미를 되세기길 바라며 앞으로의 용전동 주민자치회의 집행부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