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의 개최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의 개최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0.07.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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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와“여성안전지역 만들기”위한 강의 등으로 진행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8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복수서로 26)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 회원들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교육 및 서부경찰서 김진수 경감의 여성안전지역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 방법, 활동 사례 등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201311월 처음 구성된 이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 중이다.

 

장종태 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 가정 양립,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등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들이 많이 요구됨에 따라 서포터즈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서구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 직원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였고, 내달 12일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2020년 사업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