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원봉사대상협회 이번에는 충남 금산군 수해복구 현장지원 구슬땀.
사단법인, 민원봉사대상협회 이번에는 충남 금산군 수해복구 현장지원 구슬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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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단법인, 민원봉사대상협회)수해복구 현장지원, 문정우 금산군수와 기념촬영
(사진제공=사단법인, 민원봉사대상협회)수해복구 현장지원, 문정우 금산군수와 기념촬영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이 이번에는 수해현장에서 피해를 본 인삼농가 돕기 위해 나섰다.

8.18일 민원봉사대상협회 회장 류병도(이하 회장 8회수상자 공주시)는 회원들 17명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집중호우를 입은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 캐기와 도로변 쓰레기 철거 등 피해복구의 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에는 협회 전문위원 김명숙(15회수상자 대전시 동구), 협회이사 겸 경기회원 홍봉순(12회. 수원시) 대전시지회 유영현(19회수상자 기성농협), 충남지회장 강재구(10회 수상자 금산군), 총무 김준호(22회 수상자 당진시), 충북지회장 겸 협회이사 박진호(19회수상자 청주시), 회원 임헌출(19회수상자 증평군), 회원 홍승협(19회수상자 보은소방서)와 그 가족들이 참여 했다.

민원봉사대상협회는 일선행정 기관과 농협직원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봉사대상을 수상한 사람들로 전 현직공무원으로 전국적으로 37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류병도 회장은 수해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와 함께 작지만 신속히 일손을 지원하고 전국의 수상자가 앞장서서 자체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