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실시
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실시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0.08.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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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갈마2동 거주 중인 독거노인 이 모(69) 씨는 뇌경색 및 하지기능장애로 수년간 투병으로 집안 관리를 하지 못해 쌓인 쓰레기로 주거환경 등 위생 상태가 심각하여 집안청소와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갈마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관내 행복한 교회(목사 조상희)와 연계하여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한 후, 대대적인 청소와 소독을 하였다

 

유응준 갈마2동장은 주거환경정비에 도움을 주신 행복한 교회 및 자원봉사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민관협력형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