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믿음이 얻어낸다"
"행동하는 믿음이 얻어낸다"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8.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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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열왕기하7장에는  "나병환자들이 사마리아성에 갇혀 기근에 처한 이스라엘사람을 구한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사마리아성은 아람군에 포위되어 있었고, 그러다보니 "자녀를 서로 잡아먹을 정도의 심한 기근"이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성이 바닥으로 정신적인 타락"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왕도,  장관도,  어떤 누구도 이를  해결하고자(자신들의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것조차)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죽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람대접 못받는 성문입구의 문둥병자 넷이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마찬가지니까 아람군대에 가서 항복하고, 살려주면  먹을 것 먹어 살고  죽이면 죽자"고  해  아람군대진영에 가 보니 아람군대가 모두 "혼비백산해 문물을 내버리고 도망"간 것을 알게 됐고(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고자 베푼 기적)결국 "그들에 의해  이런 소식이 사마리아성에 전해져" 이스라엘백성이 기근에서 벗어난다.

아무도 행동하지 않을 때 문둥병자 넷이 행동하여 이스라엘백성을 구한 것이다.  

이 말은 어제 청산문화원 철학박사 원산(元山)원장께서  하신 성경말씀의 인용으로,

 "현재 국기(國技)태권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등 여러요인으로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는데 정신혁명인 '道'(도)를 찾아 극복해야  한다"며 "이에 노력하는 오노균 총재를 만나 격려하며 나눈 말씀"이다.  

아무도 행동하지 않을 때 '태권'(跆拳)에서 '도'(道)를 찾아 세계글로벌화로 4차혁명시대를 향해 전진하는 오노균(한양대겸임교수)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는 어려움에 빠진 태권도를 도(道)의 정신혁명으로 구해내고 제2의 태권도 세계화를  이끌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태권도학을 정립"하고, "태권도문화원"( World Taekwondo Cultural Headquartersᆞ
跆拳道 文化院)이란 결실로 다가올 것이다. 

오노균총재와 철학박사 원산원장께서는  지금 "태권도의 한 획"을  긋고 계시다.  두분께 감사를 전한다.  

국기태권도 포럼ㆍ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위원회 대변인 송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