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
대전 동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9.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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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구)황인호 동구청장(가운데)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방역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동구)황인호 동구청장(가운데)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방역 활동 중이다.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호)는 9일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황성문) 30여 명은 중앙시장 전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 명이 넘은 상황에서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장 구석구석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황성문 위원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전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중앙시장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뜸하여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앙시장을 찾는 한사람의 고객이라도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활동에 동참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중앙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방역활동으로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한 구매활동을 하고 있어 다행이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중앙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