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랑이 모락모락 따스한 전기장판 나눔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랑이 모락모락 따스한 전기장판 나눔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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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신협, 은행선화동 20세대에 100만원 상당 전기장판 기탁
(사진제공=중구)중구 은행선화동, 사랑이 모락모락 따스한 전기장판 나눔 (28일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선화신협 김은화 이사장과 이병오 동장 간 기탁식)
(사진제공=중구)중구 은행선화동, 사랑이 모락모락 따스한 전기장판 나눔 (28일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선화신협 (좌)김은화 이사장과(우) 이병오 동장 간 기탁식)

(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병오)은 28일 선화신협(이사장 김은화)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 받았다.

선화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불, 연탄, 전기장판 등을 지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다.

기탁 받은 전기장판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화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오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선화신협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