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일자리경제과와 한밭협동조합 동구지회(김경숙이사장)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관ㆍ민 협력 일자리가 제공되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였다.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휴업중인 공장을 이용해서 방진복을 직접 제작하도록 한 것이다.

삼환 티에프 공장과 협업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약 70명을 선발하여 일자리와 생계 수당도 드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들은 코로나19소독시 사용하는 방진복과 면마스크를 제작하였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시장바구니와 낙엽 마대포대를 제작하였다.

총 방진복8000벌과 현수막 시장가방1000개 현수막마대포대1300개 마스크20000장을 만들었고,

동구에서 각종 생활 방역하는 많은 분들ㆍ재래시장상인ㆍ지역아동센타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에게 지급하였다.

 

현재 공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소감을 들어보니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인해 감사한 시간이라고 하였다.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