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태권도 교실'에 전격 투입하는 20명의 지도사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참여학교 사업설명회 및 지도사범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표준화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전국의 지도사범은 청소년의 지속적 태권도 수련을 위해 정기적 태권도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면, 영상, 병행교육(대면+영상)을 통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태권도 수업에 투입된다.
2021년 '우리학교 태권도 교실 지도사범'은 서울면목고 이준영, 서울아이티고 신현승, 서울잠실고 이수용, 서울해성여고 김예원, 부산부일외고 김영준, 대구영남공고 정진우, 인천비즈니스고 김미연, 광주국제고 김한솔, 대전버드내중 성열우, 세종전의중 신광철, 경기부림중 서민학, 경기상동중 유동환, 경기서연고 박민영ㆍ성하평, 강원태백기계공고 김동현ㆍ조부건, 전북군산영광중 신용우ㆍ장성욱, 전남창평고 이춘식, 제주서귀포산업과학고 김정우. 이상 20명의 정의에 사범이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 정문자 교육부장은 라이프 스킬(Life Skill) 신체능력과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 수련목적을 시작으로 "훌륭하신 지도사범님들을 믿고, 응원한다." 또 "수업 투입에 앞서 지도하는 학생들의 이름 외우기, 눈빛교환 등 지도자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용 재단사업본부장은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태권도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교육청·학교 등의 의견을 청취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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