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순 수필가 타인
정다운 시골길
달리는 차
나란히 앉아
서로의 숨소리를 죽였다.
언젠가 이 길
다시 찾을 때
둘의 추억은
또 한 번 타인이 되겠지.
-2021, 3, 07.-
저작권자 © 도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다운 시골길
달리는 차
나란히 앉아
서로의 숨소리를 죽였다.
언젠가 이 길
다시 찾을 때
둘의 추억은
또 한 번 타인이 되겠지.
-2021, 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