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소방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민대성)는 3월 31일 우리 지역 출신 의료인 김지수원장이 운영하는 수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비수술통증치료 전문병원으로 현장활동으로 근골격계 통증과 부상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에게 정기적으로 이메일 및 SNS를 활용한 의료상담과 건강관련 강의 및 병원을 이용하는 소방공무원과 배우자의 직계가족에게 우선 예약서비스와 병원 기준에 따른 할인 해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수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지수 원장은 “몇 년 전에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고가의 장비가 화재로 인해 손상되는 등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분들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관분들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저의 고향인 대전 소방본부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소방공무원 건강을 위한 도움을 많이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19일에 선출된 대전소방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 민대성은 “저도 어깨통증으로 수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원장님께서는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비수술적 치료를 권유해 주셔서 원장님에게 치료 받은 이후로 지금은 운동도하고 건강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우리 직원들도 아프지 말아야겠지만 근골격계질환이 있다면 무조건 수술보다는 원장님과 상담해보고 치료를 결정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치유와 건강증진을 위한 일을 포함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대전역에서 SRT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리면 분당선 4개역을 지나 모란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이 쾌적하여 내원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