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적인 한국의 따뜻한 어머니상을 하고 있는 대전 동구의 이나영 의원.
그래서 그런지 동구 주민들은 이나영 의원을 좋아한다. 한 지역구에서 내리 4선으로 당선된 것이 그 증거인 것이다. 또한 이나영 의원은 대전 동구의회 최초 여성 의장(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1년~2013년에는 중증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했으며, 그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대전 장애인 인권포럼에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디 그 뿐이랴!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동구 공무원 노동조합으로부터 모범 구의원으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동구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가 제8대 전반기 동구 의장이었을 때, 동구민들의 사회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기에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구의회 의원들은 사회복지 지출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지, 현장에서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계속 점검해 나가야 하며, 의원의 자세는 스스로에게는 엄격하더라도, 구민들에게는 늘 열린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이나영 의원이 필자에게 말한 기억이 난다.
또한 사회복지 정책은 단시간 내 수립될 수 없고, 중장기 비전을 세워야 하는 것이므로 그가 사회복지를 전공한 이유이기도 하다. 황인호 동구청장도 동구 구민들의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들도 적극호응하고 있음을 필자는 잘 안다. 거기에 바쁜 일과에도 사회복지를 전공한 이나영 의원같은 분이 앞장 서 선도를 한다면 동구의 복지정책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필자가 알고 있는 이의원의 신념은, 평소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하자’, ‘욕심내지 말자’ 이며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사회복지를 전공하여 전문인이 된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동구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을 위한 출산 장려지원금과 양육비 증액, 방과 후 돌봄서비스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지역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확대,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소외계층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CCTV 확대 설치, 등산로 정비, 마을 길 개선, 도시 재생사업으로 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와 공영주차장 확충,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건축, 재개발사업도 적극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 "고 약속했다.
이나영의원.
그는 외모로 보나, 심성으로 보나 동구민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어머니로서 손색이 없는 의원이다.
동구민을 위해 달리는 말에 채찍 좀 가하자.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은 사회 복지와 경영학의 대가였던 것이다. 사회복지나 경영학, 그리고 군사학을 꿰뚫어 알고 있었기에 전란 중에도 백성들의 복지를 위해 힘썼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를 구했던 것이다.
무엇이 두려우랴!
집 한 칸 없어도 물질에 욕심이 없는 황인호 청장이 있고, 그를 보좌하는 행정의 대가 호영진 비서가 함께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 직을 계속 수행하기 바란다. 아니면 그동안의 경험을 대전시민을 위해 쏟아붓기 바란다.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