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작가,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 출간
이지숙 작가,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 출간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1.08.17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숙 작가,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 표지 이미지
이지숙 작가,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 표지 이미지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전직 기자의 섬세한 필력이 돋보이는 글로 휴머니즘이 내재된 이해와 사랑으로 가득 찬 에세이집으로 이지숙 작가의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이 출판사 지식과감성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며, 지금 이 순간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감동스런 힐링의 순간을 느끼게 해줄 주옥같은 수필집으로 생각된다.

첫 번째 수필집 아직 못다 한 말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3쇄까지 발행 했다.

이지숙 작가
이지숙 작가

작가의 말

두 번째 사랑은 좀 더 쉬울 줄 알았습니다. 첫 번째 사랑보다는 능숙하고 덜 두려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 번째이든 사랑은 항상 서툴고 두렵게 다가오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설레는 것이었습니다. 이토록 어려운 사랑을 다시 시작하려는 나 자신을 보면서 지금의 나는 녹록하지 않은 문인의 길을 가는 것이 분명함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수줍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시작된 독자를 향한 어설픈 프러포즈였다면, 두 번째는 성숙함이 내재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보다 간절하고 진실한 프러포즈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는데 인생이란 좋은 인연을 찾고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제목을 제 블로그 이름인 아름다운 인연으로 선택했습니다.

살면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이 기억조차 하기 싫은 악연이 아니라, 인생을 다 마칠 때까지 뇌리 속에 그립고 고마운 감정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을 발간합니다. 우리네 인생은 주위에 아름다운 인연이 많을수록 성공한 삶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인연도 수명이 있다면 아름다운 인연의 수명이 더욱 길어지도록 다가오는 인연들에게 우리 모두 진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봅시다.

출판사 서평

휴머니즘이 내재된 이해와 사랑으로 가득 찬 에세이집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감성 에세이집, 아름다운 인연이지숙 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진정성으로 풀어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저자는 지나간 아름다운 인연을 통해 어제를 추억하고, 지금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오늘의 희망을 찾아간다. 때로는 부모로서, 친구로서 맺은 인연들로부터 사랑을 배우고, 살아가면서 배우게 된 삶의 진리를 통해 진정한 삶속의 아름다운 인연을 생각한다.

살면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어떤 모양과 색깔로 남아 있을까? 잠시 차 한 잔을 마시며 추억의 시간을 가져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인연으로, 사제 간의 인연으로, 또는 연인과 부부의 인연으로 맺어진 모든 관계가 가슴속에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다면 분명히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후기 중에서

살면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 인연으로 맺어진 모든 관계가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기를, 누군가의 가슴속에 따뜻하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찾는 과정으로 저자가 맺은 아름다운 인연들을 통해 우리네 삶의 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약력:

꽃을 좋아하며 사진 찍기가 취미인 작가, 칼럼니스트, 대전문인협회 회원, 사상과 문학동인, 한국통합문학치료학회 회원, 한양대 대학원 신방과 졸업,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1< 아직 못다 한 말 > 3쇄 발행, 이지숙 작가 시낭송 CD 유튜브 오디오북 제작, 붓다, 사상과 문학, 충청예술문화, 충청투데이, 충청신문 등 다수 언론 매체 칼럼 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