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비확보 잰걸음... 국회 지역보좌관 간담회 개최
대전시, 국비확보 잰걸음... 국회 지역보좌관 간담회 개최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1.09.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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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장 국회 방문, ’22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국비 확보 총력!!!
왼쪽 맨앞 국회의장실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가운데는 강창희 정책비서관, 맨끝 양복은 강순욱 공보기획비서관
왼쪽 맨앞 국회의장실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가운데는 강창희 정책비서관, 맨끝 양복은 강순욱 공보기획비서관

 

대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주요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과 공조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시는 15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이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국회보좌관들에게 대전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실장은 정부예산안에 대전시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미 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사업으로 지난 8월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도교~신구교 도로개설사업이 정부예산에 포함되도록 온힘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사업(증액)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원도심 스마트 모델거리 및 체험관 조성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시범사업 구축 사업 등도 증액 및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사업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오는 122일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는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회 심의기간 동안 허태정 시장을 비롯하여 주요간부 등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