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토)과 24일(일) 오후 4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진행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는 2021지역대표공연예술제-“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를 오는 23일(토)과 24일(일) 오후 4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는 농악무(舞)의 다양한 해석을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농악무동의 배경이 된 조선 세종의 궁중연희를 다양하게 재구성했다. 어울림 & 닮은꼴로 동서양의 어울림, 과거와 현재, 세대 간, 춤의 어울림을 볼 수 있으며, 대전만이 가진 농악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환수 지회장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시민들의 가슴을 뻥 뚫어줄 시원한 사이다 같은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시민과 함께 즐기고 한바탕 놀다가는 자리로 문을 열어놓았습니다.”라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재)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자리 잡길 바라며, 시민들은 물론 전국에 대전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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