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4회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성황리 폐막
2021 제4회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성황리 폐막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1.11.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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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훈 감독 “신호등 경주”가 영예의 천안시장상과 2백만원 상금 거뭐져
위 사진: 2021 제4회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수상자 및 내빈 단체사진
위 사진: 2021 제4회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수상자 및 내빈 단체사진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이준수)가 주최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안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충남예총, STN방송이 후원한 ‘2021 4회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CIESFF)’쏘 이지, 쏘 클로스드(So easy, So closed)’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일 신라스테이 천안점 2층 미팅룸에서 배우 윤송아와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선언과 환영인사에서 이준수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영화인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한다”K-movie가 선두에 있는 지금 지속적으로 영화인을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분한 여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 영화 발전을 위해 4회까지 이끌어 온 이준수 지부장께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고, “내년부터는 더 많은 지원을 통해서 영화제 뿐만 아니라 K-art로 확장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못지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축하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50개국에서 300여편(해외 100)이 접수되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20편이 진출해 경쟁을 벌였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온라인영화제로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승훈 감독 신호등 경주가 영예의 천안시장상을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200만 원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고명지 감독의 할머니는 채식주의자STN 방송상을, 김택규 감독의 마중이 충남예총연합회장상을 차지하고 각각 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감독상에 서은유 감독의 거꾸로가 미술상은 전다현 감독의 수심이 배우상에는 마중의 김윤서 배우가 수상했다.

전문심사위원에는 홍종오 울산영화인협회장, 박규식 영화감독, 신정균 영화감독이 위촉되어 심사했다. 홍종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탄생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짧은 시간에 작가의 의도를 담아내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작품들이 많아서 놀라 웠다며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준 감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 사진: 개막선언 및 환영사-이준수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위 사진: 개막선언 및 환영사-이준수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위 사진: 축사-박상돈 천안시장
위 사진: 축사-박상돈 천안시장
위 사진: 천안시장상 수상자 전승훈 감독과 천안문화재단 대표가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천안시장상 수상자 전승훈 감독과 천안문화재단 대표가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마린보이가 축하공연을 하기위해 본인이 제작한 소형차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위 사진: 마린보이가 축하공연을 하기위해 본인이 제작한 소형차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위 사진: 사회를 보고있는 개그맨 안상태와 배우 윤송아(홍보대사)
위 사진: 사회를 보고있는 개그맨 안상태와 배우 윤송아(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