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회장 신석훈)과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하미숙)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사회서비스원(대흥동) 9층 가치50실에서 「책에서 출발하는 인문학 여행」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여행은 12월 1일, 8일 15일,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준의 교수의 여행으로 바라본 문학, 유창영 부총장의 나는 이렇게 여행을 한다, 서경원 대표의 한국건축 속의 인문학, 대전여지도의 이용원 대표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여행은 여행, 문학, 건축, 대전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얽힌 삶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미숙 대표는 “인문학은 보통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의 주제를 다뤄서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인문학을 다양한 주제로 접목시켜 다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했다”며 또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여행 등에 대해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를 극복할 기운을 받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